강북구, 2019 상반기 독립민주시민학교 개강
강북구, 2019 상반기 독립민주시민학교 개강
  • 김재희 시민기자
  • 승인 2019.05.1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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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 누구나 이달 12일까지 근현대사기념관 홈페이지나 유선을 통해 신청 가능
이달 14일부터 6월 29일까지 기념관 강의실과 전시실에서 강좌 진행

 

강북구(구청장 박겸수)와 근현대사기념관(관장 한상권)이 2019 상반기 독립민주시민학교 참가자를 이달 12일까지 모집한다. 

‘무너미(강북구 수유동의 옛 이름)에 깃든 3·1독립정신’이 주제인 이번 시민학교는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구에 안치된 3·1운동 관련 독립운동가들과 항일투쟁의 역사를 되짚어 볼 수 있는 다양한 강좌와 답사 프로그램이 병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 누구나 근현대사기념관 홈페이지 또는 유선(☎903-7580)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시민학교는 근현대사기념관 강의실과 전시실에서 이달 14일부터 6월 29일까지 운영된다. 매주 화, 수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주중 강의가 매주 토, 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주말 강의가 각각 진행된다. 강의 일정 중 기념관 인근에 자리한 순국선열·애국지사 묘역을 둘러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시민학교 강사는 한상권 근현대사기념관장을 비롯한 대학교수, 교사, 문화해설가, 학예연구관 등 역사 관련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맡는다. 

주중 강의는 ▲잊혀진 독립운동가 차미리사(한상권 근현대사기념관장) ▲민족대표 손병희와 천도교의 3·1운동(정용서 동은의학박물관 학예실장), ▲여운형의 신한청년단(변은진 전주대학교 교수) ▲파리장서운동과 심산 김창숙(홍윤정 심산김창숙기념관 학예실장) ▲망명투사가 된 삼한갑족 이시영(이계형 국민대 교수)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증언자 신익희(이강수 국가기록원 학예연구관) 등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2·8독립선언-3·1운동의 서막(조한성 ‘만세열전’ 저자) ▲3·1운동과 몽양 여운형(장원석 몽양여운형선생기념사업회 사무국장) ▲3·1운동과 헌법정신(배성호 삼양초등학교 교사) 등 주말 강의가 열릴 예정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번 독립민주시민학교를 통해 우리나라 독립을 위해 희생을 아끼지 않은 선열들의 업적을 세세하게 살펴볼 수 있을 것”이라며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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