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시민 257명, 전주시민대학 수료
문화시민 257명, 전주시민대학 수료
  • 정하늘 시민기자
  • 승인 2019.11.29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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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민 257명이 시민행복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전주시민대학을 통해 전주를 빛낼 문화시민으로 거듭났다.

 전주시는 29일 다음달 개관을 앞둔 전주시립 꽃심도서관(중화산동) 4층 다목적실에서 ‘2019 전주시민대학 수료식’을 개최하고, 올해 시민대학을 수료한 총 257명의 수료생들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의 자아실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된 올해 전주시민대학은 지난 7개월간 11개의 시립도서관과 2개의 공립작은도서관에서 △독서 △자녀교육 △교양 등 3개 분야, 총 24과목이 운영됐다.

 이날 수료식은 우수 수강생에 대한 수료증 수여식, 수료생 대표의 소감 발표, 인형극과 그림자극 반의 학습발표, 소통과 화합의 장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와 관련 지난 1998년에 시작된 전주시민대학은 시민들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올해로 22년째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11개 과목의 강사를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하는 등 시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시민의 수준에 맞춘 다양한 독서 강좌 과목을 운영했다.

 또한 각 도서관별 특성에 맞는 전문 강좌를 운영하면서 현재까지 총 누적 9538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등 전주시민을 위한 평생교육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오고 있다.

 전주시민대학을 수료한 시민들은 지속적인 동아리 활동을 통해 시립도서관과 작은도서관,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독서지도, 책읽어주기 등의 재능 기부 자원봉사활동으로 배우는 기쁨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모든 수강생을 대표해 수료 소감을 발표한 장해림 씨는 “인문서양고전읽기반을 통해 반복되는 일상 속 지루함을 벗어나 나만의 시간이 생겼다”면서 “지난 1년 동안 스스로 만족할 ‘시간’을 선물 받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용자 전주시 완산도서관장은 “전주시민대학이 올해로 22년째 전주시민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진행돼온 만큼, 앞으로도 평생교육을 대표하는 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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